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 Umbrellas Allowed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실제로 모든 [[서비스업]]이 [[손놈]]들에게 고통받기 마련이고,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다양한 [[진상]] 손님을 추가한 듯 한데, 이것이 플레이어에게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짜증과 불쾌감만을 주는 식으로 작동한다는 문제가 있다. 현실성을 위해 진상 손님이 등장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중 대부분이 '''플레이어가 대처할 수단이 없이 일방적으로 몇 가지 손해 중 택일'''을 해야만 하는 불합리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noumbrellasallowed|우산 금지 마이너 갤러리]]에는 특유의 전당포 운영에 맛이 들렸다가도 짜증이 나서 못하겠다는 평을 많이 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불합리함과 불쾌함을 느끼는 [[손놈]]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동호회''' 동호회들은 매주 적절한 물건을 준비해뒀을 경우 비교적 비싼 가격에 사가면서 평판도 올려주는 좋은 손님이지만, 적절한 물건을 준비하지 못하면 평판을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손놈]]으로 돌변한다. 문제는 일주일 내내 동호회를 위한 물건이 단 한 개도 뜨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달시에게 돈을 주고 동호회용 물건을 구입해서 팔 수는 있지만, 달시에게 주는 수고비는 수천 바나인 반면 주워오는 물건들은 수십~수백 바나짜리 싸구려이기 때문에 달시에게 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큰 손해이다. * '''맞는 감정을 거부하는 손님''' 플레이어가 가격을 높이는 [[카드]]를 넣어주면 인정하지만, 가격을 낮추는 카드를 넣으려고 하면 그 카드가 맞는 감정일 때에도 싫다며 무작정 거부를 하는 손님이 있다. 그리고 이런 손님은 [[구매]]를 거부하면 평판을 까는 것은 물론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를 과욕범죄자로 신고한다. 이럴 때 플레이어는 금전적인 손해를 보면서 가격을 낮추는 카드를 비밀 슬롯에 넣거나 틀린 감정을 한 상태로 물건을 사줄지, 구매를 거부한 뒤 평판을 낮추고 과욕범죄자가 될 [[위험]]을 떠안을지 중에 택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떼쓰는 손님의 물건이 수십 바나 수준의 싸구려라면 똥밟은 셈 치고 사준 뒤 고물상에 던지는 방법도 있지만, 제대로 감정하면 수백 바나짜리인 것을 수천 바나짜리라고 우기면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타협을 거부하는 손님''' 위의 맞는 감정을 거부하는 손님과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플레이어가 손님이 원하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부르면 타협점을 맞춰갈 생각을 하지 않고 무조건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손님들이 있다. 이런 거래는 상식적으로 당연히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가야 하는 것인데, 무작정 감정가보다 턱없이 높은 돈을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는 이런 손님들은 구매를 거부할 경우 마찬가지로 평판도 까이고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를 과욕범죄자로 신고한다. * '''픽시''' '''많은 진상 중에서도 가장 짜증나는 유형'''. 설정상 감정이 배제되어 [[기계]]처럼 되어버린 픽시 손님이 종종 찾아오는데, '픽시 때문에 게임 접는다'고 하는 유저까지 있을 정도로 [[짜증]]을 유발하는 존재들이다. 픽시들은 주관적인 평가를 인정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파란 카드를 감정에 넣는 것을 거부하고, 가격에 대해서도 타협을 거부하고 처음에 자신이 정한 가격으로 사줄 것만을 요구하며 [[강매]]를 해온다. 문제는 이 배제하겠다는 '주관적인 평가'라는 것이 상식적으로 주관적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많다는 점이다. 백 번 양보해서 특정 세대에게 인기가 있다거나 [[미신]]에 얽힌 물건이라는 등의 내용을 주관적이라며 거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물건을 평가할 때 새 것처럼 상태가 좋으면 비싸고 [[누더기]]가 된 물건은 싼 것이 당연한데, 픽시들은 가격이 -90%가 되는 걸레짝을 가져와서는 완벽한 물건과 동급인 10배의 가격을 요구한다. 또한 픽시들은 위의 진상 손님과 다르게 돈을 더 주겠다고 가격을 높이는 카드를 넣는 것도 거부한다. 비밀 슬롯은 2개 뿐이기 때문에 진상 손님은 비밀 슬롯을 써서 조금 손해보면서 정상적인 감정을 하고 거래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 반면 픽시의 물건은 대부분 틀리게 감정할 수밖에 없다. 가격 또한 어떤 타협도 없이 똑같은 숫자만 계속 부르기에 픽시가 정해온 숫자 그대로만 내야 한다. 그리고 픽시의 해악은 진상 손님보다 더 큰데, 진상 손님은 다른 손님으로 수복 가능한 평판을 까이고 과욕범죄자로 신고를 먹으면 벌금을 내는 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픽시와 거래를 계속 거부할 경우 플레이어를 픽시 네트워크의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리고 이렇게 되면 플레이어가 픽시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배드 엔딩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플레이어는 픽시들의 생떼를 받아줘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수백 바나 이하의 싸구려라면 그냥 사준 뒤 고물상에 던지는 것이 낫지만, 귀금속같은 것을 들고 와서 수천 바나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정신나간 픽시들도 있다. 이 따위 욕 나오는 진상들에게 플레이어가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은 과욕범죄자 신고 버튼을 누르는 것 뿐이다. 하지만 과욕범죄자로 신고해봤자 플레이어에게 돌아오는 것은 떨어지는 평판, 과피연의 부역자라는 [[비난]]과 깨진 창문 수리비 뿐이다. 또한 철두철미하고 정확한 감정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라지만 플레이어가 감정에서 실수를 했을 때의 패널티가 너무 크다는 지적도 있다. 복잡한 브랜드 시계나 귀금속의 경우 따질 것이 너무 많아서 카드를 1개쯤 빼먹는 일이 흔한데, 플레이어가 카드를 하나라도 빼먹고 잘못 감정한 물건을 진열할 경우 손님들은 그 하나의 결점을 귀신같이 찾아내서 감정이 잘못되었다며 감정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고물상만도 못한 가격으로 팔 것을 요구한다. 잘못 감정된 것을 모르고 속고 사가는 손님은 거의 없으며, 전문가도 아닌 지나가던 일반인들이 오는 족족 그 사소한 결점을 찾아내는 것도 신기하고, 플레이어가 가격을 깎는 카드가 아닌 가격을 높이는 카드를 빼먹은 경우에도 무조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만을 부른다. 때문에 비싼 귀금속이나 사치품 감정 중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플레이어는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며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물건은 고물상으로 직행해야만 한다. [[샌드박스]] 모드가 없다는 것도 지적을 받는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요구되었지만 제작사는 만들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플레이어 중 상당수가 메인 스토리보다는 전문적인 중고품 감정인으로서 물건을 감정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메인 스토리 때문에 일어나는 과욕범죄 신고, 픽시 방문 같은 일들은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거추장스러운 컨텐츠일뿐이다. 스토리적으로도 [[해피엔딩]] 이후 과욕범죄도 픽시도 없어지고 자유국가가 된 마인들시아에서 중고상점 매니저로 남기로 결심한 주인공이 계속 달시스를 운영한다는 것은 [[개연성]]도 있고 해피엔딩의 훈훈한 후일담으로 플레이어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관련 [[시스템]]은 다 만들어졌으니 샌드박스 모드 추가가 어려운 것은 아닐텐데, 이를 추가하지 않는 것은 제작사의 고집이자 [[태업]]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